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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날 '독도지킴이' <안용복 이야기>

4545 2023. 10. 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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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

K-독도는 물론 한국인이 지켜야 할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나라의 섬, 독도입니다.

​

(출저: 독도재단)

 

우리의 영토를 탐내는 일본의 끈질긴 시도에서

독도수호의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실제로 우리의 땅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위인이 있습니다.

​

오늘 K-독도가 소개할 위인이자

우리에게도 친숙한 이름

‘안용복’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

(출저 : kbs 기사 이영훈 독도관의 진실 ② 어부 안용복, 뭘 남겼나)

​

안용복은 조선 후기 숙종 때 인물로

일본에게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실하게 알려준 어부입니다.

​

요즘 말로 하면 시민운동가, 민간 외교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우리에게는 '독도지킴이'로 더욱 유명한 이름이다. 

 

 (출저 : 안용복기념관)

​

<안용복의 대표적인 행적 - 두 차례에 걸친 도일>

 

● 1차도일 (1693년) : 어업 중 피랍을 당하다.

​

울릉도 인근에서 어업을 하던 안용복 일행은 불법 어업 중이던

일본의 어부들과 조업권을 두고 대립하게 되죠.

​

대립이 격해지며 일본 어부들이 안용복 일행을 납치하여

일본으로 끌고 가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

안용복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납치와 구금에 강하게 항의합니다.

​​

● 울릉도 쟁계

​1차 도일이 발생하자, 조선정부는 조선 영토에 침범해

백성을 납치한 일본인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게 됩니다.

​

여기서 조선과 일본 정부간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영유권 다툼, 즉 울릉도 쟁계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

조선정부는 안용복의 활동과 일본의 영토 침입을

확인해 조선의 영토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일본이 이를 인정하여 문서를 작성합니다.

​

울릉도 쟁계 문제는 조선 과거시험에도

출제될 만큼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었는데요.

​

당시 조선에서도 일본이 호시탐탐 노리는

중요한 조선의 섬 독도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고민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출저 : 안용복기념관)

​

● 2차도일(1696년) :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일본 방문

​

1차도일과 울릉도 쟁계 이후에도

일본 어부들의 영해 침범이 계속되자

안용복은 조선 어민들을 대거 이끌고

다시 자발적 도일을 강행하게 됩니다.

​

불법조업을 하는 일본인들을 쫓아내고

일본에 도착한 안용복은 울릉도와 독도는

명백한 조선의 영토임을 일본관료에게 주장합니다.

​

이에 일본은 일본인의 울릉도 조업금지 명령을 내리고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의 땅임을 공식화했습니다.

​

안용복은 국가의 허락 없이 타 국가영토를 방문하고

관리를 사칭한 죄목으로 구금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끊임없이 일본에 항의하며 독도를 지켰습니다. 

​

(출저 : 독도재단)

​

이처럼 안용복의 두 차례에 걸친 도일의 결과로

일본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라는 걸 인정했고

조선은 두 섬의 영유권과 조업권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

민간 외교가로서 조선의 영토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안용복의 공적은 지금까지도

K-독도는 물론,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

조선의 백성으로서 국가영토주권을 다하기 위해

많은 고초와 압력에도 굴하지 않았던 안용복!

​

그의 빛나는 주권정신을 따라 K-독도와 함께

우리도 독도에 대한 사랑을 더욱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죽도는 우산도 이며 우산도 역시 조선땅이다!  

- 조선어부 안용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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