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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소금 이것만 알자 <소금 종류, 보관방법, 유통기한>

by 4545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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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만들 때 항상 사용하는 소금이지만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한 소금..

소금은 가장 대표적인 조미료로 동물의 체내 삼투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 

기본 짠맛이지만 퀄리티가 높은 반면 각종 미네랄 덕분에 단맛도 같이 느낄 수 있다. 

 

▣ 소금의 종류 

 

▶ 천일염, 굵은소금 

 

장을 담그거나 배추와 생선을 절일 때 사용하는 굵은소금을 천일염이라고 함

천일염은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람과 햇빛만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천연소금 

간수가 남아있어 쓴맛이 나지만 칼슘, 칼륨,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한 것이 특징 

 

굵은소금은 정제를 하지 않아서 이물질이 있을 수 있어 요리에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

주로 식재료를 절일 때나 장류를 담글 때 사용 

 

국내 천일염 생산량의 65%를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생산하고 있고 세계적 수준으로 품질이 뛰어남 

 

 

 

▶ 정제염 

바닷물울 전기분해 이온수지막으로 불순물이나 중금속 등을 제거

 가격이 저렴하며 무기질과 미네랄 성분이 제거되어 오로지 짠맛만 가지고 있다. 

소금 중에 가장 순도가 높고 입자가 가늘어서 주로 라면이나 과자 같은 공식품을 만드는 식품회사에서 많이 사용

 

우리나라 최초의 한주 소금

한주소금


우리나라 최초의 정제소금
으로 100% 국내산 바다소금을 사용해 만듦 

기본에 충실한 천연소금으로 본소금, 장소금, 꽃소금 세 가지 제품만 생산 
한반도 최대의 소금 생산지는 '울산'으로 한주소금이 여기에서 생산 
한주 소금 자체가 잘 안 녹는 성질이라 충분히 저어서 사용해야 하고 
꽃소금 사용량보다는 적은 양을 사용하기를 추천

 

▶ 꽃소금(재제염) 

 

꽃소금을 천일염을 물에 녹여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다시 말려서 만든 소금으로

천일염보다 입자가 곱고 생김새가 눈꽃모양과 비슷해서 꽃소금이라고 함

다시 만든 소금이라는 뜻으로 재제염이라고 불린다. 

 

불순물을 제거할 때 무기질도 같이 제거가 되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 

쓴맛을 내는 간수를 제거하여 부드러운 짠맛이 나는 것이 특징 

 

주로 조개를 해감하거나 채소를 데칠 때 과일 세척할 때 사용

 

 

▶  구운 소금 

 

천일염을 400 ºC 이상 고온에서 구원 만든 소금

 불순물이 없고 무기질이 남아 있으며 간수가 제거되어 짠맛이 덜하며 구운 소금 특유의 고소한 맛도 느낄 수 있어요. 

 

다른 소금에 비해 부드럽고 짠맛이 덜해서 주로 은은한 짠맛을 필요로 하는 무침류 등에 사용 

 

 

▶ 맛소금 

 

정제염 MSG(글루탐산나트륨)를 추가해서 만든 소금

 감칠맛이 뛰어나기 때문에 마지막에 간을 맞출 때 사용하면 좋다. 

 

 

소금 보관법 

 

상온에 저장해도 무관,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 

어둡거나 불투명한 용기에 보관, 직사광선으로부터 멀리 두는 것이 가장 중요 

소금은 수분을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개봉한 후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

수분을 흡수해 눅눅해진 상태라면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살짝 볶거나 전자레이지에 30초 정도 돌려서 사용하면 된다. 

 

유통기한을 표기하지 않습니다.

소금 유통기한  

 

소금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다. 

시판되는 소금도 장기간 보관해도 품질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 

식품위생법에도 유통기한 표시 생략 가능 상품으로 분류

 

 

 소금 장기간 보관 TIP 

 

 

 

 

간수용 항아리도 있고 일반 항아리에 담아도 OK 

공기구멍이 있어 숨을 쉬어요   

 

(나만의 방법 :

항아리 맨 아래에 벽돌 두 장 놓기

스테인 레스 찜기를 항아리 맨 아래에 놓고

그 위에 소금을 부어 놓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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