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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그림으로 상상하는 그림책 <무슨 생각하니?> 초등학교 아침 시간 시간에 아이들에게 읽어줄 책을 고민하다 발견한 책 이런 좋은 책을 발견하면 마치 보물을 찾은 느낌이다. 역시나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즐겁게 소통할 수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알아볼 수 있는 책으로 감정을 그림으로 상상해 보며 이야기 나누기 좋았다. 질문으로 시작한다. " 너는 무슨 생각하니?" * 추천의 글 “매 페이지마다 한 인물의 그림과 함께 플랩이 함께 있으며, 플랩을 들춰보면 각 인물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감정과 꿈, 욕망, 감동과 추억을 들춰보는 아이디어로 정말 제격이다. 작가 로랑 모로는 예술가이며, 그의 감수성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그 부모의 마음에도 와닿을 것이다. 초현실주의적인 느낌도 들어 있는 걸작이다.” - Cote Bebe “과슈로 .. 2023. 6. 10.
예측불허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만들수 있는 <내가 만드는 1000가지 이야기> 그림 한 장 한 장이 작품인 작가 막스 뒤코스의 책이다. 아이들에게 아침 책 읽기 시간에 읽어주기 위해 골랐는데 마음대로 그림과 연결하며 이야기 만들면서 읽어주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실에 책을 놓고 왔었다. 10개의 원판그림이 3장으로 나뉘어 (위-중간-아래 ) 10 ³=1000 개의 이야기가 이 책 한 권에 들어있다 내 맘 데로 읽고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책 이야기가 어마 어마한 책으로 이야기와 그림에 감탄이 나온다. 글과 그림을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하는 번거로운 책 내가 싫어하는 이야기도 만들 수 있고 ^^ 책소개 페이지를 넘길수록 변화무쌍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축구장, 동화 속 성, 수영장, 달에 도착한 우주 비행사, 서부 영화 사이에는 어떤 연결 고리가 있을까.. 2023. 6. 10.
어렵고 난해하고 아리송한 <여름의 규칙> 의미와 상징으로 가득 차서 독자들이 읽기 불편한 책 그림은 친숙하지 않은 분위기의 그림이라 살짝 공포스러운 느낌 두 소년에게 일어난 괴이하고 초현실적 이야기 왼쪽에는 글, 오른쪽에는 그림으로 구성 모든 페이지에 있는 까마귀를 찾는 것도 재미 중의 하나 책소개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과 환상적인 이미지 “그림책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 2014 CBCA(호주 어린이책위원회) 그림책 부문 ‘올해의 책’ 수상! 2014 보스톤 글로브-혼 도서상, 2014 호주 북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디자인 그림책’ 수상 숀 탠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그래픽 소설가이자 아이들을 위한 환상적인 스토리텔러이다. -Bookmunch.wordpress.com 익숙함에서 벗어난 새로운 그림책! 우정, 공포, 모험의 순.. 2023. 6. 2.
따뜻하고 힐링되고 위로받은 <할머니의 여름 휴가> 누구에게나 할머니는 있다. 따뜻한 추억 안에 할머니는 포근하고 그리운 존재다. 나한테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글자 그대로 느꼈을 땐 아픔이었다. 초등 저학년때 해수욕장을 다녀오신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너무 아름답고 곱디고왔던 할머니가 몇 해를 병으로 고생하셨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울컥했다. 하. 지. 만 이 책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할머니가 등장한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려다 내가 위로받았다. 너무 따뜻해지는 할머니의 그림움이 마구마구 커지는 마음에 눈물을 펑펑 쏟은 책이다. 할머니를 한번만 만날 수 있다면.... 이렇게 해보고 싶다. 책소개 이번 여름도 부탁해! 《수박 수영장》 작가 안녕달의 두 번째 그림책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태연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저자..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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