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상징이며 독도 수비대 <강치> 이야기

 

 

독도 강치에 대해서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과거 독도에 서식하던 독도 강치 ​

독도의 수호대였던 독도강치가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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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는 바다사자처럼 생긴 동물로,

과거 동해안에서 주로 서식했던 바다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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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는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고

주식은 어패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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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은 20년 정도이고 크기는 2.5m,

수컷의 경우 몸무게가 250kg정도 

 

조선 후기 실학자 이규경에 따르면,

독도강치의 생김새는 소와 같고, 붉은 눈동자에 뿔이 없으며

사람을 만나면 물속으로 들어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독도강치는 오래전 “가제”와 “가지” 라고도 불리며

수만마리의 강치가 독도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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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의 수호신'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는 한 마리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1994년 국제자연보존연맹에서

공식적으로 강치의 멸종을 선언하면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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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강치는 왜 멸종하게 되었을까요?

여기에는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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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일제강점기 시절,

강치의 가죽과 기름을 노린 일제의 과도한 포획 때문이다.

그 많던 강치가 전부다 사라지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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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8년간

포획한 강치 수가 무려 1만 4천 마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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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931년 7월에

독도의 마지막 강치인 '리앙쿠르 대왕'이

일본 어부에게 반항하다가 총살 당하며

우리나라에서 강치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마지막 강치인  '리앙쿠르 대왕'은 

현재 일본 시마네현의 산베자연박물관에 박제된 채로 전시중(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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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픈 역사를 가지고

사라진 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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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수호신 강치를 기억해요 

 

 

 

♥ 나영석-서경덕, 독도의 날 맞아 '독도 강치' 국내외에 알린다

 

사라진 독도 강치의 비밀 (한글)

사라진 독도 강치의 비밀(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