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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생각나는 그림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 크리스마스에 영화 를 다시 보고싶은 만큼 이 그림책을 알고 난 후엔 꼭 이 그림책이 찾아 읽게 되었다. 유명한 영화로 명성을 날린 영화 감독이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와 만나 함께 만든 첫 번째 그림책은 유쾌하고 감동적인 최고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소개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이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 힐의 작가 '리차드 커티스'의 첫 번째 그림책 그가 전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 산타 할아버지도 깜짝 놀란 기막힌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샘과 찰리는 키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은 쌍둥이 자매예요. 하지만 아주아주 다른 점이 하나 있어요. 정말 그렇게 다를 수가 없지요. 샘은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예요. 하지만 찰리는……,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지요. 바로 이 점이 크리.. 2023. 11. 10.
아프리카 대자연과 동물을 느낄수 있는 그림책 <누 가족의 힘든 여행> 이책은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 하다. 아프리카 대초원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동물들의 이야기에 압도당했다. 그림책이 이보다 웅장할 수 있을까 책소개 5권으로 구성된 아프리카 초원 친구들의 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상상 속에서만 그려봐야 할 머나먼 곳인 아프리카. 그 곳에서도 많은 생명들이 초원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의 관계 속에서도 서로를 벗삼아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지요. 지금까지 보아왔던 그림동화와는 달리 목판화의 따뜻한 느낌의 삽화를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엄마 잃은 아기 누'에서는 비가 내리지 않아 물을 찾아 떠나는 누 무리를 만나봅니다. 떠나는 길에 초원의 화재가 일어나고, 하이에나와 사자들을 만나 피하던 중 아기 누는 엄마를 잃어버.. 2023. 11. 9.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를 위한 100년된 그림책 <백만마리 고양이> 100년전 1928년 출간된 책으로 미국 그림책 역사의 시작점이 되는 고전 그림책이다. 1929년 뉴베리 아너상 수상, 오프라 윈프리 추천도서 흑백으로만 표현된 그림책을 종종 보게 되는데 화려한 색채일때보다 역동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그림책이다. 그림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그림책’의 시작이다. 책소개 외딴 마을에서 둘이만 적적하게 살던 노부부가 고양이들 가운데서 가장 못난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얻어다 행복하게 기르는 이야기로 보헤미안 민화입니다. 각 페이지의 그림과 글들이 저마다 제 목소리를 드높이기보다는 완결된 구조 속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있습니다. 고양이들끼리 잡아먹고 먹힌다는 설정이 으스스하기는 해도, 이보다 더 잔인한 옛이야기들에 견주어 어린이들에게 읽히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옛날 산.. 2023. 11. 9.
동물의 삶과 죽음에 숙연해지는 <와글와글 떠들썩한 생태일기> 늦은 가을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책이다. 그림으로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한 생태 그림책. 삶과 죽음 새로운 탄생이 기대되는 책이며 저학년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 줬을 때 호기심 어린 눈으로 책에 집중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림 속에 숨겨진 먹이사슬의 관계를 숨은그림찾기 하듯 재미있게 찾아볼 수 있다. 책소개 동물의 죽음을 통해 살펴본 생태계의 삶 풀밭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먹고 먹히는 관계를, 숨은그림찾기 하듯 재미있게 찾아볼 수 있는 책. 기존의 곤충 책들과 달리 사람처럼 행동하고 기쁨과 슬픔의 감정을 표현하는 다양한 곤충들의 삶을 보여 줍니다. ‘먹이사슬의 원리’도 잘 보여 주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이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합니다. 이 책은 시리즈의 마지막 권에 해당합니다. 늦..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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